■ 진행 : 나경철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굿모닝 와이티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7월 28일 금요일입니다.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. 이현웅 아나운서가정리해왔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오늘 첫 번째 기사부터 보겠습니다. 밀린 학비를 달랬더니 동전 수백 개를 던졌다, 우리가 최근 초등학교, 중, 고등학교 교권침해 관련 사례를 계속 보고 있지만 유치원에서도 이런 사례가 발생하고 있나 봐요? <br /> <br />[이현웅] <br />맞습니다. 제목과 기사에 실린 사진 함께 볼 텐데요. 밀린 학비 달랬더니 동전 수백개 던졌다. 지금 사진을 보시면 동전이 흩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 지난 2019년 한 국공립유치원에서장기 체납된 학비 2만 9천 원을 내달라고학부모에게 요청하자 화가 난 학부모는학비를 10원짜리와 100원짜리 수백 개로준비한 뒤 유치원 원장에게 집어던졌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욕설과 폭언도 이어졌지만 원장은참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습니다. 또 기사에는 원아 사이의 다툼을 중재하다가정신과 치료를 받은 끝에 휴직한 교사 이야기도 실려 있었고요. 통원 버스가 본인 집을 먼저 지나도록 해달라는 민원을 거절하자 폭언과 협박에 시달려야 했다는 이야기 등이 실려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학비 밀린 건 부모의 책임인데왜 이런 짓을 하는지 참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고. 현재 논의되고 있는 교권보호대책은 주로 초중고등학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내용을 보면 유치원도 사각지대가 돼서는 안 될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이현웅] <br />맞습니다. 국공립유치원 교사노조 역시 유치원 교사도 논의에 포함시켜줄 것을요구하고 있습니다. 국공립유치원에 대해서는 2022년 작년부터교권 침해 사례를 파악하기 시작했는데더 철저한 실태 파악과 대책 마련도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자녀들이 학교 또 유치원에서 받는 교육만 교육이 아니라 부모들이 어떤 본보기가 되는 건지가 더 큰 교육이라는 걸 우리 부모들이 잘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.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.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에 요즘 길 가기가 무섭다, 이런 분들 굉장히 많더라고요. 트라우마 호소하는 분들도 있나 봐요. <br /> <br />[이현웅] <br />그렇습니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2807304406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